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모바지 스폰지밥(네모바지 스폰지밥) (문단 편집) ==== 단점 ==== 엄청 순진해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눈치가 없고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한다.[* 뚱이 같이 글자 그대로의 바보인 것과는 다르게 상식의 하자는 없지만 저 순진함과 단순함 때문에 바보스러운 행동을 하는 것이다. 다만 스폰지밥이 상식은 있지만 바보가 아니라는 건 아니다. 뚱이가 워낙 바보같은 짓을 많이 해서 그렇지 둘이 바보 세트로 묶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징징이의 집에 매번 밥 먹듯이 무단침입하는 것은 기본이고, 징징이가 스폰지밥이랑 엮이기 싫다고 발광을 해서 뚱이가 "징징이는 우리들이 싫은가 봐."라고 말해줘도 그냥 쑥스러운 거라고 생각했다. 징징이가 뚱이와 스폰지밥에게 따지러 가거나 할때 스폰지밥은 "징징이가 우리하고 놀고 싶은가 봐."라고 말하며 뛰어가거나 등.[* '''내 집이 최고야''' 에피소드에서는 대놓고 뚱이가 '''징징이 괴롭히는 시간이냐'''는 말을 했으며, 스폰지밥의 머릿속에서는 징징이를 짜증나게 하는 소리가 저장되어 있다. 심지어는 화를 내며 쫓아오는 징징이한테 도망다니면서 비명을 지르면서도 뚱이와 같이 웃기까지 했다.] 그리고 포세이돈이 트리톤 때문에 슬퍼해도 눈앞에서 트리톤의 이름을 부르면서 찾아다녔고, [[집게사장]]이나 [[플랑크톤]]의 나쁜 의도를 좋게 착각한다거나, 파업 소동 편에서는 파업이 뭔지도 모르면서 징징이의 파업계획을 발설하고 말아먹는다. 또 [[퐁퐁부인]]이 싫어하는 티를 팍팍내도 옆에서 짜증을 유발하는 등 이 때문에 스폰지밥의 단점이 눈치, 개념, 운전실력이라고들 한다. 그리고 이런 눈치 때문에 왕자병에 걸려버리는 에피소드도 있으며 다들 모습을 비웃는데도 "사람들이 날 보고 웃어! 내가 엄청 멋있나봐!" 하면서 의기양양했다. 그의 눈치없는 성격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로는 "로데오는 위험해"가 있는데 다람이가 경기를 위해 로데오를 가자 스폰지밥은 다람이가 위험하다며[* 로데오 자체에는 별 반응을 안 보였는데 [[피에로]]도 나온다는 말에 [[광대공포증|당황하고는]] 로데오는 위험하다고 말한 것. 물론 후반부엔 광대는 안 나온다.] 시민들에게 구하러 가자고 하지만 당연히 거절하고 핑핑이도 거절하자 급기야 비눗방울로 시민들을 강제로 로데오로 보내버리는 짓을 하기까지에 이른다. 결국 스폰지밥의 난입으로 인해 다람이의 경기는 엉망이 되었고 더 웃긴건 에피소드가 끝나기 직전에도 스폰지밥은 본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걸 깨지 못한다. [[울보]]이기도 하다. 조금만 급박해도 울고, 울음으로 분수까지 쏜다.[* '''할머니의 뽀뽀''' 에피소드에서 어른이 되기 싫다고 스폰지밥이 우는데 불과 1분도 안되어서 할머니의 집 반이 눈물로 가득찼다.] 제작진도 아는지 관련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징징이가 몇 년 동안 스폰지밥이 울어대는 것을 수집한 자료에서는 언제 어느 장소에서나 울어댔고, 결국 그거 때문에 징징이랑 내기를 했는데 하루동안 울지 않고 이겼으면 스폰지밥이랑 파자마 파티, 졌을 경우 징징이는 정원사로 스폰지밥을 부려먹기로 결정. 결국에는 스폰지밥이 꾹꾹 참아서 12시가 지나는 순간 사방을 적실 정도가 아니라 비키니 시티 전체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렸고, 결국 징징이와 같이 파자마 파티를 같이 하게 되었다. 상술했듯 일단 엄청 순진하기 때문에 [[징징이]], [[집게사장]] 등이 지어낸 이야기나 미신을 그대로 믿는다. 울음이 많은 이유도 그것 때문. 하지만 성격이 순수하다는 점도 지나치게 확대되면 민폐 속성으로 바뀐다. '''방울친구''' 에피소드에서는 방울친구를 모래찜질하던 사람에게 맡겼다가 밀물이 들어오는 바람에 그 사람이 물에 빠져 익사했다.[* 헌데 에피소드 마지막에 그 방울친구가 살아있는 존재라는 게 드러나는 걸 보면... ] 벌레 파티에서는 자기 몸에 들어온 벌레들을 옹호한다고 했다가 위생 문제로 핑핑이에 의해 집에서도 쫓겨나고 집게사장에 의해 집게리아에서도 쫓겨났다.[* 이게 얼마나 문제냐면 현실적으로 보면 위생이 철저해야 할 요리사가 벌레니 뭐니 하는걸 몸에 기르는 꼴이다.] 더 갈거 없이 징징이가 시달리는 것만 봐도 얼마나 민폐꾼인지 알 수 있다. 사실 성격이 안좋은 면도 있다. 이 점은 징징이랑 있어보면 잘 드러나는데 정말 스폰지밥이 성격이 착하기만 한 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순진한 성격이라든가 단순한 성격이 반드시 좋은 사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가령 단순해도 목적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도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단순한 성격이라면 목적만 생각하느라 주변에 주는 민폐는 전혀 생각 못할 수 있다.] 가령 샤이니 돌보기 편에서 샤이니 때문에 징징이네 집이 엉망이 된 것을 보고 징징이가 아니라 샤이니 걱정만 한다. 물론 뾰족한 것이 많으니 걱정될만도 하지만 결국은 징징이의 집이 엉망이 된 것에 대한 그 어떠한 사과는 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샤이니가 징징이가 6달 동안 고생해 그린 그림에 붓으로 수염을 그리자 징징이가 화를 냈는데 스폰지밥이 원래대로 고쳐놓겠다고 했다가 그림의 머리 부분을 지워지게 해서 뇌 모양으로 바뀌자 "내면의 세계를 표현했구나"라고 말하고 끝. 특히 '징징이가 달라졌어요' 편에서는 징징이가 실수로 전기철장에 감전돼서 징징이의 성격이 스폰지밥처럼 유쾌해지고 성실해졌는데, 막상 징징이가 스폰지밥이 했던 것처럼 아침에 집에 그냥 들어와서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다정하게 대하자 오히려 불편해했고, 집게리아에선 버거까지 만드는 등 징징이가 자신보다 유능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것에 질투하면서, 나중에 징징이가 우수직원으로 뽑혀 파티를 열어 뚱이와 즐겁게 놀자 그 자리에서 징징이를 면박주고 쫓아내기까지 했다.[* 다만 스폰지밥이 이 우수직원이라는 타이틀에 굉장히 집착하기는 한다. 시즌 1 '이달의 우수직원' 에피소드만 봐도 26개월 연속 수상이었고 징징이가 경쟁자가 되자 어떻게든 징징이가 상을 타지 못하게 기를 썼다. 그리고 후에는 징징이마저 빡쳐 우수직원상에 집착하고 말고 결과적으로 집게리아가 폭발하고 게살버거를 의도치 않게 공짜로 나눠주게 되었다(...). 일중독 수준의 스폰지밥인 만큼 그쪽에서는 의외로 진심일 수도 있다.] 그리고 사과랍시고 자신이 이기적으로 행동한 건 인정하면서도 '이제 지난일이니 다 잊고, 서로 양보하자'면서 엄연히 자신이 가해자로써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무마하려고 했다. 남이 자신에 대한 민폐에 대해서도 관대한 것은 착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심지어 뚱이 누나가 자기 집을 부쉈을때도 뚱이에게 항의하는 것으로 끝났다. 징징이가 자기 집 부순 걸로 '''불도저로 뚱이네 집을 밀어버리려고''' 한것과 비교해보면 관대하긴 하다. 상술한 '징징이가 착해졌어요' 편에서 착해진 징징이가 한 행동은 스폰지밥이 늘상 했던 민폐짓보다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 그저 성실하게 일하고 평범하게 스폰지밥을 도와주려고 버거를 만든 것이 스폰지밥 입장에선 자신이 잘하던 일을 빼앗기는듯한 기분에 의해 질투가 났던 것. 즉 스폰지밥은 '''남이 자신에게 하는 민폐나 피해에는 상당히 관대하다.''' 넙죽이가 나온 편에서도 그토록 자신을 괴롭힌 넙죽이가 패다가 너무 지쳐서(...) 쓰러지자 주변에 있던 이들은 다들 환호한 반면 자기 자신은 폭력을 추방해야 한다고 말하는 대인배적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실수이기는 하나 벌어진 사고도 관대하다. 예를 들어 글러브 월드 문을 닫다 편에서 글러브 월드에서 일어난 사고로 롤러코스터 열차가 탈선하여 '''자기 집에 박혔는데도''' 자기 집이 부서진건 생각 안 하고 그렇게 들어온 사람들에게 마실걸 주려고 했다.] 문제는 자신은 그보다 훨씬 더 민폐를 많이 끼친다. 이것은 징징이뿐 아니라 다른 이들한테도 마찬가지로 특히 인어맨과 조개소년 관련 부분에서는 그 정도가 심해진다. 그 외에도 자신이 엄연히 민폐를 끼침에도 남들은 다 인식해도 본인만 인식하지 못해서 답답하게 만든다. '방울친구' 편에서 징징이를 부려먹고 방울 돈을 주질 않나[* 알다시피 방울이라 그마저도 터져 없어졌다(...). 그냥 돈을 방울로 줬다면 집게사장만 열받고 끝났을텐데 팁도 방울로 줘서 집게사장&징징이가 쌍으로 빡치게 만들었다.], 화장실을 독점하질 않나, 그래놓고 사람들이 뿔나자 자기 잘못은 생각도 안한다.[* 특히 앞의 두 개는 엄연한 위법 행위다.] 어떻게 보면 자기가 남에게 관대하니 남들도 자기에게 관대할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유일하게 적반하장적인 부분에 한해서는 스폰지밥이 내로남불의 태도를 보일 때도 존재하긴 한다. 또한 자신의 일에 자부심이 강하다는 것도 경우에 따라 안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당장 집게리아의 근무조건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거야 스폰지밥이 여기서 일하는걸 즐기는 수준이니 그렇다 쳐도 뭔가 자신에게 역할만 주어졌다 하면 그걸 너무 확대해석하여 대형사고를 친다. 집게리아 손님들이 대부분 스폰지밥 때문에 나간다. 예를 들어 당번 대소동 편에서는 퐁퐁부인의 배려로 학교 당번 제복을 그대로 입을 수 있게 되었는데 본인이 마을 경찰이라도 된 양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 난동꾼으로 수배당하는 신세가 된다. 그런데도 스폰지밥은 그 난동꾼이 자신인줄 모르고 찾는다고 집 여러채를 부수다가 퐁퐁부인이 감옥에 들어가게 만들었다. 비키니 시티를 지켜라 편에서는 인어맨과 조개소년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뚱이와 함께 마을사람들을 죄다 교도소에 가두어[* 껌을 시끄럽게 씹었다, 신발끈을 푼 채로 지나갔다, '''너무 늙었다''' 등 사소하거나 문제도 아닌 부분까지 문제 삼아 교도소에 보냈다. 맨레이도 그저 빨랫감을 세탁하러 세탁소에 왔을 뿐인데 다짜고짜 공격해서 제압했고, 그와 함께 대화를 나눈 할머니도 동료라면서 폭력을 휘두르고 제압했다. 애초에 인어맨과 조개소년이 다쳐서 병실에 있기 때문에 나갈 수 없는 대회에 대신 나가달라고 부탁한 게 원인이었는데, 인어맨과 조개소년을 다치게 만든 것도 스폰지밥과 뚱이이며, 병실에 찾아왔을 때도 사과하기는 커녕 '''다쳐서 누워있는 조개소년을 방방 삼아 뛰어놀았다.''' 게다가 조개소년은 변신 슈트를 주면서 대회 끝나면 딴짓하지 말고 곧장 오라고 신신당부하고 스폰지밥은 그 말을 떠올렸는데도 불구하고 사명감에 휩싸여 무시했다.] 후에 진짜 인어맨과 조개소년이 책임지는 상황이 되었다.[* 이 장면을 보자 스폰지밥과 뚱이는 눈치없이 팬들이 참 많네, 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 채 외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